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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서울신문입니다.
즐겨 먹는 음식엔 그 사람의 취향과 성격, 생활 습관이 반영돼 있죠. 전국 곳곳을 돌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대선 후보들의 먹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모두 소박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둘 다 술을 멀리하는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는 갈치조림을 좋아하는데 요즘엔 고기와 채소를 함께 즐겨 먹는다고 전해집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 금주 중이라면서 자신을 '비주류'라고 소개했습니다. 김 후보는 좋아하는 쌈 메뉴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최근엔 순댓국집 등 소박한 식당을 주로 찾았고요. 택시 기사로 일한 적이 있어서 기사식당도 자주 방문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삼겹살일 정도로 고기에 진심이라고합니다. 요즘엔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학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 체력은 곧 국력이란 말이 있죠. 후보들은 오늘도 틈틈이 끼니를 챙기면서 전국 곳곳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다음 한국일보입니다.
대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보면 AI 육성, 국가 통합 등 굵직한 의제들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이색 공약도 눈길을 끄는데 어떤 게 있는지 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 휴가 3종 세트'를 내세웠습니다. 휴가비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주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를 신설하고근로자 휴가지원제를 확대하고, 짧은 국내 여행을 적극 지원하는 게 골자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싱크홀 사고 통합시스템을 만들어서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기저기 나뉜 정보들을 한데 모아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집중 관리하겠다는 겁니다. 이준석 후보는 훈련병 중 성적 상위자를 대상으로 장교와 부사관을 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군이 초급 간부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해법을 내놓은 겁니다. 이렇게 각 후보의 이색 공약 하나씩 짚어봤는데여러분은 어떤 공약에 눈길이 더 가실지 궁금합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5월 15일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하지만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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